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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009. 올바른 견해의 경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에 세존께서는 사왓티의 제따 숲에 있는 아나타삔디까 승원에 머물고 계셨다.   
거기에서 사리뿟따 존자는 비구들에게 말했다. "도반 비구들이여."라고. 
그러자 비구들도 대답했다. "도반이시여."라고. 사리뿟따 존자는 이와 같이 말했다.
 
"도반들이여, '바른 견해', '바른 견해'라고 불립니다. 도반들이여, 얼마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까?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까?"
"도반이여, 이 말씀의 의미를 알기 위해 저희는 멀리서라도 사리뿟따 존자의 곁으로 와야 합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분명히 해주신다면 참으로 사리뿟따 존자께 감사할 것입니다. 사리뿟따 존자에게 듣고서 비구들은 이해할 것입니다."
"도반들이여, 그렇다면 듣고 잘 사고하십시오. 나는 말할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도반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사리뿟따 존자에게 대답했다.
사리뿟따 존자는 이와 같이 말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무익(無益) 철저히 알고, 무익의 뿌리를 철저히 알고, 유익(有益)을 철저히 알고, 유익의 뿌리를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무익이고, 무엇이 무익의 뿌리이며, 무엇이 유익이고 무엇이 유익의 뿌리입니까? 도반들이여, 생명을 해치는 행위는 무익이고,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가 무익이고,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는 것이 무익이고, 거짓을 말하는 행위가 무익이고, 이간하는 말을 하는 행위가 무익이고, 거친 말(욕설)을 하는 행위가 무익이고, 꾸며대는 말을 하는 행위가 무익이고, 간탐(慳貪)이 무익이고, 성냄이 무익이고, 삿된 견해가 무익입니다. 도반들이여, 이것이 무익이라고 불립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무익의 뿌리입니까? 탐욕이 무익의 뿌리이고, 성냄이 무익의 뿌리이고, 어리석음이 무익의 뿌리입니다. 도반들이여, 이것이 무익의 뿌리라고 불립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유익(有益)입니까? 생명을 해치는 행위를 멀리 떠나는 것이 유익이고,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행위를 멀리 떠나는 것이 유익이고, 음행에 대해 삿되게 행하는 것을 멀리 떠나는 것이 유익이고, 거짓을 말하는 행위를 멀리 떠나는 것이 유익이고, 이간하는 말을 멀리 떠나는 것이 유익이고, 거친 말(욕설)을 멀리 떠나는 것이 유익이고, 꾸며대는 말을 멀리 떠나는 것이 유익이고, 간탐 없음이 유익이고, 성냄 없음이 유익이고, 바른 견해가 유익입니다. 도반들이여, 이것이 유익이라고 불립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유익의 뿌리입니까? 탐욕 없음이 유익의 뿌리이고, 성내지 않음이 유익의 뿌리이고, 입니다. 어리석음 없음이 유익의 뿌리입니다. 도반들이여, 이것이 유익의 뿌리라고 불립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무익(無益)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무익의 뿌리를 철저히 알고, 이렇게 유익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유익의 뿌리를 철저히 알 때, 그는 탐욕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성냄의 잠재성향을 제거하고, '나는 있다'라는 견해와 교만의 잠재성향을 뿌리 뽑고, 무명을 버리고, 명지를 생기게 하고서 지금‧여기에서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2.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사리뿟따 존자의 말을 기뻐하고 감사한 뒤에 사리뿟따 존자에게 이어지는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이고,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이게 하는 다른 방법이 방법이 있습니까?"라고.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자양분을 철저히 알고, 자양분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자양분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자양분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자양분이고, 무엇이 자양분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자양분의 소멸이고, 무엇이 자양분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도반들이여, 이미 존재하는 중생들을 유지하기 위한, 존재하게 될(존재를 추구하는) 중생들을 도와주기 위한 네 가지 자양분이 있습니다. 무엇이 넷입니까? 거칠거나 미세한 덩어리진 먹는 음식, 감각접촉[觸]이 두 번째이고,  마음의 의도가 세 번째이고, 의식(식.識)이 네 번째입니다. 갈애의 일어남이 자양분의 일어남이고, 갈애의 소멸이 자양분의 소멸입니다. 오직 이것,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자양분의 소멸로 이끄는 닦음입니다.
 
도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자양분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자양분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자양분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자양분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그는 탐욕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성냄의 잠재성향을 제거하고, '나는 있다.'라는 견해와 교만의 잠재성향을 뿌리 뽑고, 무명을 버리고 명지를 생기게 하고서 지금‧여기에서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3.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사리뿟따 존자의 말을 기뻐하고 감사한 뒤에 사리뿟따 존자에게 이어지는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이고,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이게 하는 다른 방법이 방법이 있습니까?"라고.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괴로움을 철저히 알고, 괴로움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괴로움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괴로움이고, 무엇이 괴로움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괴로움의 소멸이고, 무엇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태어남도 괴로움이고, 늙음도 괴로움이고, 죽음도 괴로움이고, 슬픔·비탄·고통(苦)·근심·번민도 괴로움이고, 사랑하지 않은 이와 만남은 고통이고, 사랑하는 이와 헤어짐도 고통이고,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도 괴로움입니다. 요컨대 다섯 가지 집착에 의한 온[五取蘊]이 괴로움입니다. 도반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이라고 불립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괴로움의 일어남입니까? 다시 태어남을 가져오고 향락과 탐욕이 함께하며 여기저기서 즐기는 갈애이니, 즉 감각적 쾌락에 대한 갈애, 존재에 대한 갈애, 존재하지 않음에 대한 갈애입니다. 도반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의 일어남이라고 불립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괴로움의 소멸입니까? 그 갈애가 남김없이 사라져서 소멸함, 벗어남, 집착 없음입니다. 도반들이여,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라고 불립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오직 이것,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괴로움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괴로움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괴로움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그는 욕망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성냄의 잠재성향을 제거하고, '나는 있다!'라는 삿된 견해와 자만의 잠재성향을 뿌리 뽑고, 무명을 버리고 명지를 생기게 하고서 지금‧여기에서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4.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사라뿟따 존자의 말을 동의하고 감사한 뒤에 사리뿟따 존자에게 이어지는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이고,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이게 하는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라고.
 
"도반들이여,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늙음과 죽음(노사.老死)을 철저히 알고, 늙음과 죽음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늙음과 죽음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늙음과 죽음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늙음과 죽음이고, 무엇이 늙음과 죽음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늙음과 죽음의 소멸이고, 무엇이 늙음과 죽음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여러 중생들의 무리 가운데서 이런저런 중생들의 늙음, 노쇠함, 이가 빠짐, 피부가 주름짐, 수명의 감소, 감관의 쇠퇴 - 이를 일러 늙음이라 합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죽음입니까? 여러 중생들의 무리 가운데서 이런 저런 중생들의 사라짐, 이동, 파괴, 소멸, 죽음, 끝남, 오온의 파괴, 신체의 소진, 생명기능[命根]의 끊어짐, 이것이 죽음이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늙음과 이러한 죽음, 도반들이여, 이것이 늙음과 죽음이라고 불립니다. 태어남의 일어남이 늙음과 죽음의 일어남이고, 태어남의 소멸이 늙음과 죽음의 소멸이고, 오직 이것,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늙음과 죽음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늙음과 죽음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늙음과 죽음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늙음과 죽음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늙음과 죽음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그는 탐욕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5.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태어남을 철저히 알고, 태어남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태어남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태어남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도반들이여, 그러면 무엇이 태어남이고, 무엇이 태어남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태어남의 소멸이고, 무엇이 태어남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여러 중생들의 무리 가운데서 이런저런 중생들의 태어남, 시작됨, 나타남, 자라남, 온의 드러남, 여섯 감각장소[六入]의 획득, 도반들이여, 이것이 태어남이라고 불립니다. 존재[有]의 일어남이 태어남의 일어남이고, 존재의 소멸이 태어남의 소멸이고, 오직 이것,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태어남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태어남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태어남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태어남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태어남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그는 탐욕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6.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존재[有]를 철저히 알고, 존재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존재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존재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존재[有]이고, 무엇이 존재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존재의 소멸이고, 무엇이 존재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도반들이여, 욕계 존재[欲有], 색계 존재[色有], 무색계 존재[無色有]의 세 가지 존재가 있습니다. 집착의 일어남이 존재의 일어남이고, 집착의 소멸이 존재의 소멸이고, 오직 이것,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존재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존재[有]를 철저히 알고, 이렇게 존재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존재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존재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그는 탐욕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7.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 있습니까?”라고.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집착[取]을 철저히 알고, 집착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집착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집착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집착이고, 무엇이 집착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집착의 소멸이고, 무엇이 집착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도반들이여, 감각적 쾌락에 대한 집착, 견해에 대한 집착, 삿된 계행과 의례의식에 대한 집착, 자아의 교리에 대한 집착의 네 가지 집착이 있습니다. 갈애의 일어남이 집착의 일어남이고, 갈애의 소멸이 집착의 소멸이고, 오직 이것,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집착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집착를 완전히 알고, 집착의 일어남을 완전히 알고, 집착의 소멸을 완전히 알고, 집착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완전히 알 때, 그는 욕망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8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 있습니까?”라고.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갈애[愛]를 철저히 알고, 갈애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갈애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갈애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갈애[愛]이고, 무엇이 갈애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갈애의 소멸이고, 무엇이 갈애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도반들이여, 형색에 대한 갈애, 소리에 대한 갈애, 냄새에 대한 갈애, 맛에 대한 갈애, 감촉에 대한 갈애, 법에 대한 갈애의 여섯 가지 갈애의 무리가 있습니다. 느낌[受]이 일어남이 갈애의 일어남이고, 느낌의 소멸이 갈애의 소멸이고, 오직 이것,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갈애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갈애[愛]를 철저히 알고, 이렇게 갈애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갈애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갈애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그는 탐욕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9.“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 있습니까?”라고.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느낌[受]를 철저히 알고, 느낌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느낌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느낌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느낌이고, 무엇이 느낌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느낌의 소멸이고, 무엇이 느낌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도반들이여, 눈과 접촉하여 생긴 느낌, 귀와 접촉하여 생긴 느낌, 코와 접촉하여 생긴 느낌, 혀와 접촉하여 생긴 느낌, 몸과 접촉하여 생긴 느낌, 마음[意.]과 접촉하여 생긴 느낌의 여섯 가지 느낌의 무리가 있습니다. 감각접촉의 일어남이 느낌의 일어남이고, 감각접촉의 소멸이 느낌의 소멸이고, 오직 이것,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느낌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느낌을 완전히 알고, 느낌의 일어남을 완전히 알고, 느낌의 소멸을 완전히 알고, 느낌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완전히 알 때, 그는 탐욕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10.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 있습니까?”라고.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감각접촉[觸.촉]을 철저히 알고, 감각접촉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감각접촉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감각접촉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감각접촉이고, 무엇이 감각접촉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감각접촉의 소멸이고, 무엇이 감각접촉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도반들이여, 눈의 감각접촉, 귀의 감각접촉, 코의 감각접촉, 혀의 감각접촉, 몸의 감각접촉, 마음의 감각접촉의 여섯 가지 감각접촉의 무리가 있습니다. 여섯 가지 감각장소[六入]의 일어남이 감각접촉의 일어남이고, 여섯 가지 감각장소의 소멸이 감각접촉의 소멸이고, 오직 이것, 바른 견해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갈애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감각접촉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감각접촉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감각접촉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감각접촉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그는 탐욕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11.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 있습니까?”라고.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여섯 감각장소[六入.육입]을 철저히 알고, 여섯 감각장소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여섯 감각장소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여섯 감각장소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여섯 가지 감각장소이고, 무엇이 여섯 가지 감각장소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여섯 가지 감각장소의 소멸이고, 무엇이 여섯 가지 감각장소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도반들이여, 눈의 감각장소, 귀의 감각장소, 코의 감각장소, 혀의 감각장소, 몸의 감각장소, 마음의 감각장소의 여섯 가지 감각장소가 있습니다. 정신‧물질[名色]의 일어남이 여섯 가지 감각장소의 일어남이고, 정신‧물질의 소멸이 여섯 가지 감각장소의 소멸이고, 오직 이것,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여섯 감각장소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여섯 가지 감각장소를 철저히 알고, 이렇게 여섯 가지 감각장소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여섯 가지 감각장소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여섯 가지 감각장소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그는 탐욕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12.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 있습니까?”라고.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정신‧물질[名色.명색]을 철저히 알고, 정신‧물질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정신‧물질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정신‧물질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정신‧물질이고, 무엇이 정신.물질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정신.물질의 소멸이고, 무엇이 정신.물질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느낌, 인식, 형성, 감각접촉, 의식 - 도반들이여, 이것이 정신[名.명]이라고 불립니다. 네 가지 근본물질[四大.사대]과 그 근본물질에서 파생된 물질들[사대조색.四大造色]을 물질[色]이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정신과 이러한 물질 - 도반들이여, 이것이 정신‧물질이라고 불립니다. 의식의 일어남이 정신‧물질의 일어남이고, 의식의 소멸이 정신‧물질의 소멸이고, 오직 이것,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정신.물질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정신‧물질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정신‧물질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정신‧물질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정신‧물질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그는 탐욕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13.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 있습니까?”라고.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의식[識.식]를 철저히 알고, 의식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의식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의식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의식이고, 무엇이 의식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의식의 소멸이고, 무엇이 의식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눈의 의식, 귀의 의식, 코의 의식, 혀의 의식, 몸의 의식, 법의 대상인 의식의 여섯 가지 의식의 무리가 있습니다. 형성들의 일어남이 의식의 일어남이고, 형성들의 소멸이 의식의 소멸이고, 오직 이것,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의식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의식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의식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의식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의식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그는 탐욕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14.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 있습니까?”라고.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형성(行행. 의도적 행위)을 철저히 알고, 형성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형성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형성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형성이고, 무엇이 형성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형성의 소멸이고, 무엇이 형성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몸의 형성작용[身行, 말의 형성작용[口行], 마음의 형성작용[心行]의 세 가지 형성들이 있습니다. 무명의 일어나이 형성의 일어남이고, 무명의 소멸이 형성이 소멸이고, 오직 이것,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형성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형성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형성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형성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형성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그는 탐욕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15.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 있습니까?”라고.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무명(無明)을 철저히 알고, 무명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무명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무명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무명이고, 무엇이 무명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무명의 소멸이고, 무엇이 무명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까? 도반들이여, 괴로움에 대해 알지 못하고, 괴로움의 일어남을 알지 못하며, 괴로움의 소멸을 알지 못하며,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여덟 가지 바른 길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도반들이여, 이를 일러 무명이라고 합니다. 번뇌[漏]의 일어남이 무명의 일어남이고, 번뇌의 소멸이 무명의 소멸이고, 오직 이것,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무명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무명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무명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무명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무명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그는 탐욕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16. “훌륭합니다, 도반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사라뿟따 존자의 말을 동의하고 감사한 뒤에 사리뿟따 존자에게 이어지는 질문을 하였다.
“그런데 도반이시여, 성스러운 제자가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이고,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이게 하는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라고.
 
"있습니다, 도반들이여.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번뇌[漏.루]를 철저히 알고, 번뇌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번뇌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번뇌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그러면 도반들이여, 무엇이 번뇌이고, 무엇이 번의 일어남이고, 무엇이 번뇌의 소멸이고, 무엇이 번뇌의 소멸에 이르는길입니까? 도반들이여, 감각적 쾌락의 번뇌[欲漏.욕루], 존재의 번뇌[有漏.유루], 무명의 번뇌[無明漏.무명루]의 세 가지 번뇌가 있습니다. 무명의 일어남이 번뇌의 일어남이고,  무명이 소멸이 번뇌의 소멸입니다. 오직 이것, 바른 견해 ··· 바른 삼매의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무명의 소멸에 이르는 길입니다.
 
도반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렇게 번뇌를 철저히 알고, 이렇게 번뇌의 일어남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번뇌의 소멸을 철저히 알고, 이렇게 번뇌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철저히 알 때, 그는 탐욕의 잠재성향을 완전히 버리고, 성냄의 잠재성향을 제거하고, '나는 있다'라는 견해와 교만의 잠재성향을 뿌리 뽑고, 무명을 버리고, 명지를 생기게 하고서 지금‧여기에서 괴로움을 끝냅니다. 도반들이여, 그만큼 성스러운 제자는 바른 견해이고 곧은 견해입니다. 가르침들을 확실한 믿음에 의해 갖춘 자이고, 이 바른 가르침에게로 온 자입니다."
 
17. 사리뿟따 존자는 이와 같이 말했다. 
사리뿟따 존자가 이와 같이 말하자 비구들은 기뻐하며 사리뿟따 존자의 설법을 찬탄하였다.
 
 
바른 견해 경(M9)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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