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00:00


35 창조주.

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1. 하나님께 찬미를 드릴지니 그분은 무에서 천지를 창조하셨고 천사들을 두 쌍, 세 쌍, 네쌍의 날개를 가진 전령으로 두셨으며 그분의 뜻대로 창조를 더해 가시니 실로 하나님은 모든 일에 전지전능하심이라.
2.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비로 인류를 위해 보내신 그 은혜를 누구도 제재할 수 없으며 또한 그분께서 제지하신 것을 누구도 자유롭게 할 수 없나니 그분은 권능과 지혜로 충만하심이라.
3. 사람들이여 너희에게 베풀어 준 주님의 은혜를 생각할지니 하나님 외에 하늘과 대지로부터 너희에게 양식을 주는 다른 창조주가 있느뇨. 그분 외에는 신이 없나니 어찌하여 너희는 그분의 유일성을 모르느뇨.
4. 그들이 그대를 부정한다면 그대 이전의 선지자들도 부정되나니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 귀의하노라.
5. 사람들이여 실로 하나님의 약속은 진실이거늘 현세의 삶이 너희를 유혹케해서는 아니되며 유혹이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을 속이게 해서도 아니되노라.
6. 실로 사탄은 너희의 적이거늘 그를 적으로 대하라. 그는 항상 그의 무리들을 초대하니 이들은 지옥의 반려자들 중에 있게 되리라.
7. 불신하는 자들에게는 가혹한 벌이 있으며 믿음으로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관용과 큰 보상이 있노라.
8. 그의 위장된 사악한 행위를 선이라 할 수 있느뇨. 하나님은 그분의 뜻에 따라 방황케 하고 옳게 인도하기도 하시니라. 그러므로 그대의 영혼이 그들로 인하여 슬퍼하지 않도록 하라. 하나님은 그들이 행하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니라.
9. 하나님께서 바람을 보내사 그것이 구름을 일으키고 그것을 죽은 대지로 보내어 죽은 땅을 다시 소생케하니, 부활이 바로 그와 같노라.
10. 영화와 권세를 구하는 자여 모든 영광과 권능이 하나님께 있노라. 좋은 언행도 그분께 이르며 좋은 행위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높이 올리시되 사악한 음모를 꾸미는 자에게는 무서운 벌이 있으며 그러한 음모는 수포로 끝나노라.
11. 하나님이 흙에서 너희를 창조하사 다시 정액에서 너희를 재조하셨으며 너희를 쌍으로 두셨노라. 어떠한 여성도 그분의 의심이 없이는 잉태와 출산을 할 수 없으며 어떠한 인간도 생명을 연장하거나 단축할 수 없나니, 이 모든 것은 성서안에 있노라. 이러한 것은 실로 하나님께 쉬운 일이라.
12. 두 갈래로 흐르는 물이 같지 아니하니 그 하나는 달콤하여 마시기에 적합하고 그 다른 하나는 짜고 쓰더라. 너희는 그들 각각으로부터 신선한 생선을 섭취하며 또한 너희가 몸에 장식하는 보석을 채굴하리라 또한 너희는 파도를 일구며 항해하는 선박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 있으리라. 이에 너희는 감사해야 하노라.
13. 하나님은 밤을 낮으로 하시고 낮을 밤으로 두시게 하시며 해와 달이 그분의 법칙에 순종토록 하셨으니 각자는 정해진 시간에 운행함이라. 이렇게 하시는 분이 바로 주님이시며 모든 영역이 그분께 있으매 그분 외에 너희가 숭배하는 것들은 지푸라기 하나도 다스릴 힘이 없노라.
14. 너희가 그들에게 구하나 그들은 듣지 못할 것이며 그들이 들었다 하더라도 너희의 구원에 응할 수 없노라. 심판의 날 그들은 그들이 하나님과 비유하여 숭배했던 것들을 거역할 것이라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그분처럼 그대에게 진리를 말할 자 아무도 없노라.
15. 사람들이여 하나님을 필요로 한 이들이 바로 너희들이라. 하나님은 풍요함으로 충만하시니 모든 찬미를 홀로 받으소서.
16. 그분께서 뜻을 두실 때 너희를 멸망케 하사 새로운 세대를 두 시리니,
17. 그렇게 하심이 하나님께는 어려운 일이 아니라.
18. 짐을 짊어진 자가 다시 다른 사람의 짐을 짊어질 수 없으매 무거운 짐진 자가 다른 사람을 불러 그의 짐을 덜어달라 구하나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도 조금도 덜어줄 수 없노라 그대는 단지 보이지 않는 주님을 두려워하고 예배하는 그들에게 경고하는 것뿐이라. 스스로를 정화하는 것은 자기 영혼을 위해서 일분 최후의 여정은 하나님께로 가니라.
19. 보지 못한 자와 보는 자가 같지 아니하며,
20. 암흑과 광명이 같지 아니하며,
21. 서늘한 그늘과 작렬하는 열이 같지 아니하며,
22.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이 같지 않노라. 실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뜻이 있는 자로 하여 듣게 하시노라.
23. 그대는 무덤 속에 묻힌 자를 듣도록 할 수 없으며 그대는 단지 경고자일 뿐이라.
24. 하나님은 그대를 복음의 전달자와 경고자로서 진리와 함께 보냈으되 실로 어떠한 백성 중에서도 경고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노라.
25. 그들이 그대를 부정했듯이 선지자들이 분명한 예증과 시편과 빛나는 성서를 가지고 그들에게 왔을 때 그들 이전의 선조들도 부정했노라.
26. 나는 불신한 그들을 벌하였노라 그들에 대한 나의 벌이 얼마나 무서웠더뇨.
27. 하나님이 하늘에서 비를 내리게 하사 그것으로 여러가지 색깔의 열매를 맺게 하심을 너희는 보지 못했느뇨. 산들에는 여러 가지 색깔의 하얀층 붉은 지역 그리고 검은 곳도 있게 하였노라.
28. 사람도 동물도 가축도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색깔을 두셨노라. 그분의 종 가운데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지식을 가진 자들뿐이나 실로 하나님은 권능과 관용으로 충만하심이라.
29. 하나님의 성서를 낭독하며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베푼 양식으로 알게 모르게 자선을 베푸는 자들은 불멸의 이익을 얻노라.
30. 하나님은 그들에게 충족한 보상을 하시며 그분의 은혜를 더 하여 주시니 실로 그분은 관대하시며 응답하시는 분이시라.
31. 하나님이 그대에게 계시한 성서는 진리로 그 이전에 계시된 것을 확증하고 있나니 실로 하나님은 그분의 종들을 관찰하시며 지켜보고 계시니라.
32. 그런 후 하나님은 종 가운데서 선택한 그에게 그 성서를 상속하였으나 그들 중에는 스스로를 욕되게 하는 자들이 있었고 또 그들 중에는 주저하는 자들이 있었으며 또 그들 중에는 하나님의 허락으로 선행에 앞장서는 자들도 있었더라. 그것은 바로 커다란 은혜라.
33. 이들은 에덴의 천국으로 들어가리니, 그곳에서 금과 진주로 된 팔찌로 장식되고 명주가 그들의 의상이 되리라.
34. 이때 이들은 말하더라. 저희에게서 슬픔을 거두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나이다. 실로 우리의 주님은 관대하시며 응답하시는 분이시라.
35. 그분은 그분의 은혜로 우리를 영원한 안식처에 두시니 그 안에는 어려움이 없으며 그곳에서는 피곤함도 없노라.
36. 그러나 불신자들에게는 불지옥이 그들을 위해 있고 고통은 끝남이 없으며 그들은 죽지도 아니하니라 또한 그들에 대한 벌이 감소되지도 않노라. 그와 같이 하나님은 모든 불신자들에게 벌을 내리니라.
37. 이때 그들은 그 안에서 소리 질러 구원을 청하니, 주여 저희를 구하여 주소서 저희가 하지 아니했던 선행을 실천하겠나이다. 하나님이 너희들에게 그 안에서 숙고할 충분한 삶을 주지 아니했더뇨. 또한 너희에게 경고자도 도래했었노라. 그러하매 이제는 너희 행 위의 결과를 맛볼 때이니 죄인들에게는 구원자가 없노라.
38. 실로 하나님은 하늘과 대지의 비밀을 아시는 분이시며 인간의 마음도 알고 계심이라.
39. 그분께서는 너희를 지상의 계승자로 두셨노라. 하나님을 부정하는 자 곧 자신을 부정하는 자라. 그들의 불신은 주님께 증오만 더해 갈뿐 불신자들을 증가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손실만 더해가나 불신자들을 더해가지는 못하니라.
40. 일러가로되 너희가 하나님 아닌 너희의 신들을 보았느뇨. 아니면 그들이 넓은 대지에서 창조한 것이 무엇이뇨. 아니면 하늘을 창조함에 그들이 동참이라도 하였느뇨. 아니면 그들이 예증할 수 있는 한 성서를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었단 말이뇨. 그렇지 않노라. 우매한 자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약속하나 그것은 기만에 불과하노라.
41. 하늘과 땅이 운행을 멈추지 않도록 유지시키는 분이 하나님이시니 그것들이 운행을 벗어날 때 어느 누구도 그것들을 유지시킬 수 없나니 실로 하나님은 관대하심과 관용으로 충만하심이라.
42. 그들은 하나님께 크게 맹세하여 경고자가 그들에게 이른다면, 그들은 어느 백성보다 더욱 그의 인도함을 받으리라 했거늘 그러나 한 경고자가 그들에게 이르렀을 때 그것은 그들로 하여금 올바른 길로부터 벗어남을 증가시키더라.
43. 지상에서 오만해하고 사악한 음모를 하였으나 그 사악한 음모는 음모자를 에워쌀 뿐이었노라. 지금 그들은 선조들의 길을 걷고 있느뇨. 그대는 하나님의 운행에서 어떠한 수정도 발견치 못할 것이며 어떠한 변화도 발견치 못할 것이라.
44. 그들은 대지를 여행하면서 다른 자보다 더 힘이 강한 그들의 말로가 어떠했는가를 보지 아니했느뇨. 하나님은 하늘과 땅 위에서 어떤 무엇에 의해서도 좌절되지 아니하시니 그분은 아심과 권능으로 충만하시기 때문이라.
45. 인간이 행한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인간을 멸망케 하신다면 땅 위에 어떤 생물체도 남을 것이 없을 것이라. 그러나 그분은 일정 기간까지 그들을 유예했을 뿐 그들의 기간은 완료되니라. 실로 하나님은 그분의 모든 종들을 지켜보고 계심이라.
 

다른 화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