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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5 길(Magga, 道) ②  머뭄(Vihāra)

 

■ SN 45.11 - 머묾 경 ①

11. “비구들이여, 나는 보름 동안 홀로 머물고자 한다. 하루 한 끼 탁발음식을 가져다주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2장 머뭄(Vihāra) - vagga, SN 45.11 - 20)

■ SN 45.11 - 머묾 경 ①

11. “비구들이여, 나는 보름 동안 홀로 머물고자 한다. 하루 한 끼 탁발음식을 가져다주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알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세존께 대답한 뒤 하루 한 끼 탁발음식을 가져다 드리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세존에게 가까이 가지 않았다.
세존께서는 그 보름을 보내시고 홀로 머묾으로부터 일어나셔서 비구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나는 처음으로 깨달음을 성취했을 때 내가 머물렀던 한 부분의 머묾의 영역에 나는 머물렀다. 나는 이렇게 철저하게 안다. 삿된 견해를 조건으로도 (발생하는) 느낌이 있고, 바른 견해를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삿된 사유를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고, 바른 사유를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삿된 언어(말)를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고, 바른 언어를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삿된 행위를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고, 바른 행위를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삿된 생활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고, 바른 생활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삿된 정진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고, 바른 정진으로도 느낌이 있다. 삿된 마음챙김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고, 바른 마음챙김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삿된 삼매를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고, 바른 삼매를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바램(관심)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고, 일으킨 생각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고, 인식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가라앉은 바램이 있고, 가라앉은 일으킨 생각도 있고, 가라앉은 인식이 있다. 그것들을 조건으로도 느김이 있다. 얻지 못한 것을 얻기 위한 노력이 있고, 그 경지에 도달했을 때 그것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 SN 45.12 - 머묾 경 ②

12. “비구들이여, 나는 보름 동안 홀로 머물고자 한다. 하루 한 끼 탁발음식을 가져다주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가까이 와서는 안 된다.”
“알겠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그 비구들은 세존께 대답한 뒤 하루 한 끼 탁발음식을 가져다 드리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세존에게 가까이 가지 않았다.
세존께서는 그 보름을 보내시고 홀로 머묾으로부터 일어나셔서 비구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나는 처음으로 깨달음을 성취했을 때 내가 머물렀던 한 부분의 머묾의 영역에 나는 머물렀다. 나는 이렇게 철저하게 안다. 삿된 견해를 조건으로도 (생기는) 느낌이 있다. 삿된 견해의 가라앉음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바른 견해를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바른 견해의 가라앉음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 삿된 삼매를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삿된 삼매의 가라앉음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바른 삼매를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바른 삼매의 가라앉음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바램(관심.욕망)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바램의 가라앉음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일으킨 생각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일으킨 생각의 가라앉음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인식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인식의 가라앉음 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가라앉지 않은 바램이 있고, 가라앉지 않은 일으킨 생각도 있고, 가라앉지 않은 인식이 있다. 그것들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성취하지 못한 것을 성취하기 위한 노력이 있고, 그 경지에 도달했을 때 그것을 조건으로도 느낌이 있다."


■ SN 45.13 - 유학(有學) 경
 
13. 그 무렵 어떤 비구가 세존께 다가갔다. 가서는 세존께 경의를 표하고 난 후 한쪽에 앉았다. 한쪽에 앉은 그 비구는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유학(有學. 배움을 지닌 이), 유학’이라고 불립니다. 어떤 점에서 유학입니까?”
“비구여, 여기 유학의 바른 견해를 성취하고, 유학의 바른 사유를 성취하고, 유학의 바른 말을 성취하고, 유학의 바른 행위를 성취하고, 유학의 바른 생계를 성취하고, 유학의 바른 정진을 성취하고, 유학의 바른 마음 챙김을 성취하고, 유학의 바른 삼매를 성취한다. 비구여, 이런 점에서 유학다.”


■ SN 45.14 - 일어남 경 ①

14. "비구들이여, 일어나지 않은 이 여덟 가지 닦고 많이 행한(익힌) 법들이 일어난다. 여래·아라한·정등각의 출현에서이고 다른 곳은 아니다. 무엇이 여덟인가?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일어나지 않은 이 여덟 가지 닦고 많이 행한 법들이 일어난다. 여래·아라한·정등각의 출현에서이고 다른 곳은 아니다.”


■ SN 45.15 - 일어남 경 ②

15. "비구들이여, 일어나지 않은 이 여덟 가지 닦고 많이 행한 법들이 일어난다. 선서의 율(律)에서이고 다른 곳은 아니다. 무엇이 여덟인가?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일어나지 않은 이 여덟 가지 닦고 많이 행한 법들이 일어난다. 선서의 율(律)에서이고 다른 것은 아니다.”


■ SN 45.16 - 청정(淸淨) 경 ①

16. “비구들이여, 일어나지 않은 이 여덟 가지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오염원을 버린 법들이 일어난다. 여래·아라한·정등각의 출현에서이고 다른 곳은 아니다. 무엇이 여덟인가?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일어나지 않은 이 여덟 가지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오염원을 버린 법들이 일어난다. 여래·아라한·정등각의 출현에서이고 다른 곳은 아니다.”


■ SN 45.17 - 청정(淸淨) 경 ②

17. “비구들이여, 일어나지 않은 이 여덟 가지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오염원을 버린 법들이 일어난다. 선서의 율에서이고 다른 곳은 아니다. 무엇이 여덟인가?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 챙김, 바른 삼매이다. 비구들이여, 일어나지 않은 이 여덟 가지 청정하고, 깨끗하고, 흠이 없고, 오염원을 버린 법들이 일어난다. 선서의 율에서이고 다른 곳은 아니다.”


■ SN 45.18 - 꾹꾸따 승원 경 ①

18.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에 아난다 존자와 밧다 존자는 빠딸리뿟따의 꾹꾸따 승원에 머물고 있었다. 그 무렵 밧다 존자는 저녁 때에 홀로 머묾에서 일어나 아난다 존자에게 다가갔다. 가서는 아난다 존자와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만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뒤에한쪽에 앉았다. 한쪽에 앉은 밧다 존자는 아난다 존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도반 아난다여, ‘범행이 아닌 것’, ‘범행이 아닌 것’이라고 불립니다. 도반이여, 무엇이 범행이 아닌 것입니까?”
“훌륭하고, 훌륭합니다, 도반이여. 도반 밧다여, 참으로 그대의 솟구치는 통찰지는 경사스럽습니다. 그대의 이해는 좋고, 그대의 질문은 유익합니다. 도반 밧다여, 그대는 참으로 ‘도반 아난다여, ‘범행이 아닌 것, 범행이 아닌 것’이라고 불립니다. 도반이여, 무엇이 범행이 아닌 것입니까?’라고 물었습니까?”
“그렇습니다, 도반이여.”
“도반이여, 바로 이 여덟 요소로 구성된 삿된 길이 범행이 아닌 것입니다. 그것은 삿된 견해, 삿된 사유, 삿된 말, 삿된 행위, 삿된 생계, 삿된 정진,
삿된 마음 챙김, 삿된 삼매입니다."


■ SN 45.19 - 꾹꾸따 승원 경 ②

19. 빠딸리뿟따에서 설해짐. “도반 아난다여, ‘범행’, ‘범행‘이라고 불립니다. 도반이여, 무엇이 범행이고, 무엇이 범행의 완성입니까?”
“훌륭하고, 훌륭합니다, 도반 밧다여. 도반 밧다여, 참으로 그대의 솟구치는 통찰지는 경사스럽습니다. 그대의 이해는 좋고, 그대의 질문은 유익합니다. 도반 밧다여, 그대는 참으로 ‘도반 아난다여, ‘범행, 범행’이라고 불립니다. 도반이여, 무엇이 범행이고, 무엇이 범행의 완성입니까?’라고 물었습니까?”
“그렇습니다, 도반이여.”
“도반이여, 바로 이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범행입니다.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입니다. 도반이여, 탐욕의 소멸, 성냄의 소멸, 어리석음의 소멸이 바로 범행의 완성입니다.”


■ SN 45.20 - 꾹꾸따 승원 경 ③

20. 빠딸리뿟따에서 설해짐. “도반 아난다여, ‘범행, ‘범행’이라고 불립니다. 도반이여, 무엇이 범행이고, 누가 범행을 닦는 자이고, 무엇이 범행의 완성입니까?”
“훌륭하고 훌륭합니다, 도반 밧다여. 도반 밧다여, 참으로 그대의 솟구치는 통찰지는 경사스럽습니다. 그대의 이해는 좋고, 그대의 질문은 유익합니다. 도반 밧다여, 그대는 참으로 ‘도반 아난다여, ‘범행, 범행’이라고 불립니다. 도반이여, 무엇이 범행이고, 누가 범행을 닦는 자이고, 무엇이 범행의 완성입니까?’라고 물었습니까?”
“그렇습니다, 도반이여.”
“도반이여, 바로 이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이 범행입니다. 그것은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말, 바른 행위, 바른 생계, 바른 정진, 바른 마음챙김, 바른 삼매입니다. 도반이여, 이 여덟 요소로 구성된 성스러운 길을 갖춘 자가 범행을 닦는 자라고 불립니다. 도반이여, 탐욕의 소멸, 성냄의 소멸, 어리석음의 소멸이 바로 범행의 완성입니다.”
 

제2장 머묾 품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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