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4 견해 1장 예류자품 ②
■ SN 24.8 - 큰 견해 경
213. “비구들이여, 무엇이 있을 때, 그리고 무엇을 집착하고 무엇을 탐내어 이러한 견해가 일어나는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만들게 한 것이 아니고, 창조된 것이 아니고, 창조자가 없으며, 결실을 맺지 못하는 것이고, 산꼭대기처럼 솟아있고, 성문 앞의 기둥처럼 견고하게 서 있는 일곱 가지 이런 몸들이 있다. 그들은 움직이지 않고, 변하지 않고, 서로를 방해하지 않는다. 서로에게 즐거움도 괴로움도 그 둘 모두를 줄 수 없다. 무엇이 일곱의 요소인가? 땅의 요소, 물의 요소, 불의 요소, 바람의 요소, 즐거움의 요소, 괴로움의 요소, 그리고 일곱 번째로 생명의 요소이다. 이것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만들게 한 것이 아니고, 창조된 것이 아니고, 창조자가 없으며, 결실을 맺지 못하는 것이고, 산꼭대기처럼 서 있고, 성문 앞의 기둥처럼 움직이지 않는 일곱 가지 몸이다. 그들은 움직이지 않고, 변하지 않고, 서로를 방해하지 않는다. 서로에게 즐거움도 괴로움도 그 둘 모두를 줄 수 없다. 거기에는 죽이는 자도 없고, 죽이게 하는 자도 없고, 듣는 자도 없고, 말하는 자도 없고, 아는 자도 없고, 알게 하는 자도 없다. 날카로운 칼로 목을 자른다고 해도 누구도 누구의 생명을 빼앗은 것이 아니다. 다만 칼이 이 일곱 가지 요소들의 사이에 의해 틈을 칼이 지나간 것에 지나지 않는다. 140십만 가지의 주요한 모태가 있고, 그리고 다시 6천 6백 가지 모태가 있다. 500가지의 업이 있고, 다섯 가지 업이 있고 세 가지의 업이 있고, 완전한 업이 있고 절반의 업이 있다. 62가지 실천이 있고 62가지 중간 겁이 있다. 여섯 가지 종(種)이 있고, 8가지 인간계가 있고, 4900의 생명체가 있고, 4900의 유행승이 있고, 4900의 용이 있다. 2000의 감각기관이 있고, 3000의 지옥이 있고, 36가지의 티끌의 세계가 있고, 일곱 가지 인식이 있는 모태와 일곱 가지 인식이 없는 모태가 있고, 일곱 가지 니간타의 모태가 있고, 일곱 가지 신, 일곱 가지 인간, 일곱 가지 아귀, 일곱 가지 호수, 일곱 가지 매듭, 700가지 매듭, 일곱 가지 갈라진 틈, 700가지 갈라진 틈, 일곱 가지 꿈, 700가지 꿈이 있다. 그리고 840십만의 대겁(大劫)이 있다. 거기에는 '나는 계나 서계나 고행이나 청정범행에 의해 익지 않은 업을 익게하겠다거나 이미 익은 업을 경험할 때 그것을 없애야겠다'라는 것을 있을 수 없다. 즐거움과 괴로움의 크기가 정해져 있는 이 윤회에서는 아무 것도 줄이거나 늘일 수 없으며, 아무 것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킬 수 없다. 마치 감긴 실타래를 던지면 실이 다 풀릴 때까지 굴러간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리석은 자나 현자나 다 같이 윤회하고 나서야 괴로움을 끝낸다.'라고.”
세존이시여, 저희에게 법은 세존을 뿌리로 하는 것이고 세존에 의해 이끌어지는 것이며 세존을 의지처로 하는 것입니다. …"
“비구들이여, 물질적 요소가 있을 때, 그리고 물질적 요소를 집착하고 물질적 요소을 탐내어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만들게 한 것이 아니고 … 윤회하고 나서야 괴로움을 끝낸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감수작용이 있을 때 … 지각작용이 있을 때 … 형성작용들이 있을 때 … 식별작용이 있을 때 식별작용을 집착하고 식별작용을 탐내어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만들게 한 것이 아니고 … 윤회하고 나서야 괴로움을 끝낸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적 요소는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만들게 한 것이 아니고 … 윤회하고 나서야 괴로움을 끝낸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 감수작용은 … 지각작용은 … 형성작용들은 … 식별작용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만들게 한 것이 아니고 … 윤회하고 나서야 괴로움을 끝낸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본 것, 들은 것, 느끼고 지각(인식)한 것, 얻은(획득한) 것, 탐구한 것, 마음으로 고찰한 것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만들게 한 것이 아니고 … 윤회하고 나서야 괴로움을 끝낸다.'라는 견해가 일어 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런 경우들에 대한(이 여섯 가지 경우들에 대한) 의심(의혹)을 버리고, 괴로움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일어남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의심을 버릴 때, 이것이,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흐름에 든 자(예류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 SN 24.9 - 영원하다는 견해 경
214. “비구들이여, 무엇이 있을 때, 그리고 무엇을 집착하고 무엇을 탐내어 이러한 견해가 일어나는가? ‘세상은 영원하다.’라고."
“세존이시여, 저희에게 법은 세존을 뿌리로 하는 것이고 세존에 의해 이끌어지는 것이며 세존을 의지처로 하는 것입니다. …"
“비구들이여, 물질적 요소가 있을 때, 그리고 물질적 요소를 집착하고 물질적 요소를 탐내어 ‘세상은 영원하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감수작용이 … 지각작용이 … 형성작용들이 … 식별작용이 있을 때 식별작용을 집착하고 식별작용을 탐내어 ‘세상은 영원하다.’라는견해가 일어난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적 요소는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세상은 영원하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 감수작용은 … 지각작용은 … 형성작용들은 … 식별작용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세상은 영원하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본 것, 들은 것, 느끼고 지각(인식)한 것, 얻은(획득한) 것, 탐구한 것, 마음으로 고찰한 것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세상은 영원하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런 경우들에 대한(이 여섯 가지 경우들에 대한) 의심(의혹)을 버리고, 괴로움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일어남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의심을 버릴 때, 이것이,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흐름에 든 자(예류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 SN 24.10 - 영원하지 않다는 견해 경
215. “비구들이여, 무엇이 있을 때, 그리고 무엇을 집착하고 무엇을 탐내어 이러한 견해가 일어나는가?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라고.”
“세존이시여, 저희에게 법은 세존을 뿌리로 하는 것이고 세존에 의해 이끌어지는 것이며 세존을 의지처로 하는 것입니다. …"
“비구들이여, 물질적 요소가 있을 때, 그리고 물질적 요소를 집착하고 물질적 요소를 탐내어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감수작용이 …지각작용이 … 형성작용이 … 식별작용이 있을 때 그리고 의식에 집착하고 의식을 탐내어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적 요소는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 감수작용은 … 지각작용은 … 형성작용들은 … 식별작용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본 것, 들은 것, 느끼고 지각(인식)한 것, 얻은(획득한) 것, 탐구한 것, 마음으로 고찰한 것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런 경우들에 대한(이 여섯 가지 경우들에 대한) 의심(의혹)을 버리고, 괴로움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일어남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의심을 버릴 때, 이것이,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흐름에 든 자(예류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 SN 24.11 - 유한함 경
216. “비구들이여, 무엇이 있을 때, 그리고 무엇을 집착하고 무엇을 고집하여 이러한 견해가 일어나는가? ‘세상은 유한하다(세상은 끝이 있다).’라고.
“세존이시여, 저희에게 법은 세존을 뿌리로 하는 것이고 세존에 의해 이끌어지는 것이며 세존을 의지처로 하는 것입니다. …"
“비구들이여, 물질적 요소가 있을 때, 그리고 물질적 요소를 집착하고 물질적 요소를 팀내어 ‘세상은 유한하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감수작용이… 지각작용이 … 형성작용들이 … 식별작용이 있을 때 식별작용에 집착하고 식별작용을 탐내어 ‘세상은 유한하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적 요소는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세상은 유한하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 감수작용은 … 지각작용은 … 형성작용들은 … 식별작용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세상은 유한하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본 것, 들은 것, 느끼고 지각(인식)한 것, 얻은(획득한) 것, 탐구한 것, 마음으로 고찰한 것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세상은 유한하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런 경우들에 대한(이 여섯 가지 경우들에 대한) 의심(의혹)을 버리고, 괴로움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일어남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의심을 버릴 때, 이것이,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흐름에 든 자(예류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 SN 24.12 - 유한지 않음 경
217. “비구들이여, 무엇이 있을 때, 그리고 무엇을 집착하고 무엇을 탐내어 이러한 견해가 일어나는가? ‘세상은 유한하지 않다(세상은 끝이 없다).’라고.
“세존이시여, 저희에게 법은 세존을 뿌리로 하는 것이고 세존에 의해 이끌어지는 것이며 세존을 의지처로 하는 것입니다. …"
“비구들이여, 물질적 요소가 있을 때, 그리고 물질적 요소를 집착하고 물질적 요소를 탐내어 ‘세상은 유한하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감수작용이 … 지각작용이 … 형성작용들이 … 식별작용이 있을 때 식별작용을 집착하고 식별작용을 탐내어 ‘세상은 유한하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적 요소는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세상은 유한하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 감수작용은 … 지각작용은 … 형성작용은 … 식별작용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세상은 유한하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본 것, 들은 것, 느끼고 지각(인식)한 것, 얻은(획득한) 것, 탐구한 것, 마음으로 고찰한 것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변하기 마련인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세상은 유한하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런 경우들에 대한(이 여섯 가지 경우들에 대한) 의심(의혹)을 버리고, 괴로움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일어남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의심을 버릴 때, 이것이,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흐름에 든 자(예류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 SN 24.13 - 목숨(생명) 곧 몸임 경
218. “비구들이여, 무엇이 있을 때, 그리고 무엇을 집착하고 무엇을 탐내어 이러한 견해가 일어나는가? ‘목숨이 곧 몸이다.’라고."
“세존이시여, 저희에게 법은 세존을 뿌리로 하는 것이고 세존에 의해 이끌어지는 것이며 세존을 의지처로 하는 것입니다. …"
“비구들이여, 물질적 요소가 있을 때, 그리고 물질질 요소를에 집착하고 물질적 요소를 탐내어 ‘목숨이 곧 몸이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감수작용이 … 지각작용이 … 형성작용들이 … 식별작용이 있을 때 식별작용에 집착하고 식별작용을 탐내어 ‘목숨이 곧 몸이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적 요소는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목숨이 곧 몸이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 감수작용은 … 지각작용은 … 형성작용들은 … 식별작용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목숨이 곧 몸이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본 것, 들은 것, 느끼고 지각(인식)한 것, 얻은(획득한) 것, 탐구한 것, 마음으로 고찰한 것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목숨이 곧 몸이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런 경우들에 대한(이 여섯 가지 경우들에 대한) 의심(의혹)을 버리고, 괴로움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일어남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의심을 버릴 때, 이것이,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흐름에 든 자(예류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 SN 24.14 - 목숨과 몸은 다름 경
219. “비구들이여, 무엇이 있을 때, 그리고 무엇을 집착하고 무엇을 탐내어 이러한 견해가 일어나는가? ‘목숨과 몸은 다르다.’라고.“
"세존이시여, 저희에게 법은 세존을 뿌리로 하는 것이고 세존에 의해 이끌어지는 것이며 세존을 의지처로 하는 것입니다. …"
“비구들이여, 물질적 요소가 있을 때, 그리고 물질적 요소를 집착하고 물질적 요소를 탐내어 ‘목숨과 몸은 다르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감수작용이 … 지각작용이 … 형성작용들이 … 식별작용이 있을 때 식별작용을 집착하고 식별작용을 탐내어 ‘목숨과 몸은 다르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적 요소는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목숨과 몸은 다르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 감수작용은 … 지각작용은 … 형성작용은 … 식별작용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목숨과 몸은 다르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본 것, 들은 것, 느끼고 지각(인식)한 것, 얻은(획득한) 것, 탐구한 것, 마음으로 고찰한 것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목숨과 몸은 다르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런 경우들에 대한(이 여섯 가지 경우들에 대한) 의심(의혹)을 버리고, 괴로움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일어남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의심을 버릴 때, 이것이,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흐름에 든 자(예류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 SN 24.15 - 여래는 사후에도 있음 경
220. “비구들이여, 무엇이 있을 때, 그리고 무엇을 집착하고 무엇을 탐내어 이러한 견해가 일어나는가? ‘여래는 사후에도 있다.' 라고."
“세존이시여, 저희에게 법은 세존을 뿌리로 하는 것이고 세존에 의해 이끌어지는 것이며 세존을 의지처로 하는 것입니다. …"
“비구들이여, 물질적 요소가 있을 때, 그리고 물질적 요소를 집착하고 물질적 요소를 탐내어 ‘여래는 사후에도 있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감수작용이 … 지각작용이 … 형성작용들이 … 식별작용이 있을 때 식별작용을 집착하고 식별작용을 탐내어 ‘여래는 사후에도 있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적 요소는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여래는 사후에도 있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 감수작용은 … 지각작용은 … 형성작용들은 … 식별작용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여래는 사후에도 있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본 것, 들은 것, 느끼고 지각(인식)한 것, 얻은(획득한) 것, 탐구한 것, 마음으로 고찰한 것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여래는 사후에도 있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런 경우들에 대한(이 여섯 가지 경우들에 대한) 의심(의혹)을 버리고, 괴로움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일어남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의심을 버릴 때, 이것이,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흐름에 든 자(예류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 SN 24.16 - 여래는 사후에 있지 않음 경
221. “비구들이여, 무엇이 있을 때, 그리고 무엇을 집착하고 무엇을 탐내어 이러한 견해가 일어나는가? ‘여래는 사후에 있지 않다.'라고."
“세존이시여, 저희에게 법은 세존을 뿌리로 하는 것이고 세존에 의해 이끌어지는 것이며 세존을 의지처로 하는 것입니다. …"
“비구들이여, 물질적 요소가 있을 때, 그리고 물질적 요소를 집착하고 물질적 요소를 탐내어 ‘여래는 사후에 있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감수작용이 … 지각작용이 … 형성작용들이 … 식별작용이 있을 때 그리고 식별작용을 집착하고 식별작용을 탐내어 ‘여래는 사후에 있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비구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적 요소는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여래는 사후에 있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 감수작용은 … 지각작용은 … 형성작용들은 … 식별작용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여래는 사후에 있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본 것, 들은 것, 느끼고 지각(인식)한 것, 얻은(획득한) 것, 탐구한 것, 마음으로 고찰한 것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여래는 사후에 있지 않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런 경우들에 대한(이 여섯 가지 경우들에 대한) 의심(의혹)을 버리고, 괴로움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일어남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의심을 버릴 때, 이것이,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흐름에 든 자(예류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 SN 24.17 - 여래는 사후에 있기도 하고 있지 않기도 함 경
222. “비구들이여, 무엇이 있을 때, 그리고 무엇을 집착하고 무엇을 탐내어 이러한 견해가 일어나는가? ‘여래는 사후에 있기도 하고 있지 않기도 한다.’라고.“
세존이시여, 저희에게 법은 세존을 뿌리로 하는 것이고 세존에 의해 이끌어지는 것이며 세존을 의지처로 하는 것입니다. …"
“비구들이여, 물질적 요소가 있을 때, 그리고 물질적 요소를 집착하고 물질적 요소를 탐내어 ‘여래는 사후에 있기도하고 있지 않기도 한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감수작용이 … 지각작용이 … 형성작용들이 … 식별작용이 있을 때, 그리고 식별작용에 집착하고 식별작용을 탐내어 ‘여래는 사후에 있기도 하고 있지 않기도 한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적 요소는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여래는 사후에 있기도 하고 있지 않기도 한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 감수작용은 … 지각작용은 … 형성작용들은 … 식별작용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여래는 사후에 있기도 하고 있지 않기도 한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본 것, 들은 것, 느끼고 지각(인식)한 것, 얻은(획득한) 것, 탐구한 것, 마음으로 고찰한 것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여래는 사후에 있기도 하고 있지 않기도 한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런 경우들에 대한(이 여섯 가지 경우들에 대한) 의심(의혹)을 버리고, 괴로움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일어남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의심을 버릴 때, 이것이,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흐름에 든 자(예류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 SN 24.18 - 여래는 사후에 있는 것도 아니고 있지 것도 아님 경
223. “비구들이여, 무엇이 있을 때, 그리고 무엇에 집착하고 무엇을 탐내어 이러한 견해가 일어나는가? ‘여래는 사후에 있는 것도(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있지 않는 것도 아니다.’라고."
“세존이시여, 저희에게 법은 세존을 뿌리로 하는 것이고 세존에 의해 이끌어지는 것이며 세존을 의지처로 하는 것입니다. …"
“비구들이여, 물질적 요소가 있을 때, 그리고 물질적 요소를 집착하고 물질적 요소를 탐내어 ‘여래는 사후에 있는 것도 아니고 있지 않는 것도 아니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감수작용이 … 지각작용이 … 형성작용들이 … 식별작용이 있을 때, 그리고 식별작용을 집착하고 식별작용을 탐내어 ‘여래는 사후에 있는 것도 아니고 있지 않는 것도 아니다.’라는 견해가 일어난다."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물질적 요소는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여래는 사후에 있는 것도 아니고 있지 않는 것도 아니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 감수작용은 … 지각작용은 … 형성작용들은 … 식별작용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여래는 사후에 있는 것도 아니고 있지 않는 것도 아니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본 것, 들은 것, 느끼고 지각(인식)한 것, 얻은(획득한) 것, 탐구한 것, 마음으로 고찰한 것은 항상한가 무상한가?”
“무상합니다, 세존이시여.”
“그러면 무상한 것은 괴로움인가, 즐거움인가?”
“괴로움입니다, 세존이시여.”“그러면 무상하고 괴로움이고 달라지는 법을 지닌 것을 집착하지 않고 탐내지 않는데도 ‘여래는 사후에 있는 것도 아니고 있지 않는 것도 아니다.’라는 견해가 일어나겠는가?”
“아닙니다, 세존이시여.”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가 이런 경우들에 대한(이 여섯 가지 경우들에 대한) 의심(의혹)을 버리고, 괴로움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일어남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의심을 버리고,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에 대한 의심을 버릴 때, 이것이, 비구들이여, 성스러운 제자는흐름에 든 자(예류자.預流者)여서 [악취에] 떨어지지 않는 법을 가졌고 [해탈이]확실하며 완전한 깨달음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제1장 예류자 품이 끝났다.
0개 댓글